현대 i30 N TCR, 국제경기서 1-2-3등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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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박혜성 기자 =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2018 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 WTCR)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평범한 우승이 아니다. 4대 중 3대가 1~3위를 모두 차지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WTCR은 작년 말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가 합병돼 탄생한 대회다. 제조사가 직접 출전하는 것이 아닌 프로 레이싱팀이 경주차를 구매해 출전하며, 매 대회 별 총 3번의 결승을 진행한 후 이를 합산해 승자를 가린다. 올해 대회 개막전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렸다.
 
i30 N TCR은 정식 판매를 코앞에 둔 작년 10월 중국에서 열린 TCR 인터내셔널에 임시 출전, 데뷔전서부터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TCR 시리즈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TCR 유럽 트로피’ 대회에서도 두 번의 결승전 중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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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30 N TCR은 작년 10월 TCR 인터내셔널 중국 대회에 출전, 데뷔와 동시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2018 WTCR 개막전에서 현대 i30 N TCR은 ‘BRC 레이싱팀’에서 2대, ‘이반 뮐러 레이싱팀’에서 2대 등 총 4대가 출전했다.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타입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결승1에서 1, 2등, 결승3에서 1, 2, 3등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1,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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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30 N TCR은 이번 2018 WTCR 개막전 결승3에서 1, 2, 3등을 기록, 종합 순위 1, 2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i30 N TCR은 전세계 다양한 서킷에서의 주행 성능 테스트 및 TCR 규정에 맞춰 매우 우수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개발된 현대자동차의 첫 판매용 서킷 경주차”라며 “2018 WTCR 대회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TCR 시리즈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낼 당사의 i30 N TCR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8 WTCR 대회는 모로코에서 열린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개최된다.
 

comet@ca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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