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EVO’ 공개.. 업그레이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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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뉴스팀 = ‘업그레이드 버전’ 우라칸이 출시됐다.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우라칸, ‘람보르기니 우라칸 EVO’를 공개했다. 우라칸 EVO는 기존 우라칸 퍼포만테에 최신 차량 제어 및 공기 역학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슈퍼카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CEO는 우라칸 EVO가 “슈퍼카 세그먼트를 재정의하는 모델이며,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민첩하고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며 최신 모델의 성능을 강조했다. 이같은 자신감은 람보르기니 통합 시스템 제어기술이라는 밑바탕에서 비롯한다. 우라칸 EVO는 뒷바퀴조향 기술과 네바퀴 모두에 작용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외에 한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LDVI라 불리는 이 기술은 차량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하며, 운전자의 움직임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우라칸 EVO는 운전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이 기술을 보다 극적으로 완성하는 건 뭐니뭐니 해도 람보르기니 슈퍼카가 지닌 힘이다. 우라칸 EVO는 티타늄 인테이크 밸브와 기존 대비 가벼워진 배기 시스템으로 높은 출력을 낸다. 우라칸 EVO는 5.2리터 자연흡기 10기통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61.3kg.m라는 힘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의 가속에는 2.9초, 시속 200km/h까지는 단 9초만이 소요될 뿐이다. 우라칸 EVO의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h를 웃돈다.

우라칸 EVO의 이같은 감성을 완성하는 데에는 디자인도 단단히 한몫 거둔다. 프론트 범퍼에 위치한 프론트 스플리터는 기존 대비 높은 공기역학 효율을 제공한다. 한층 더 커진 에어 인테이크는 람보르기니 디자인 DNA에 내재되어 있는 입실론(Ypsilon) 모양을 계승한다. 측면은 람보르기니 육각형 디자인이 반영된 윈도우, 새로운 휠 디자인 및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를 통해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 람보르기니 슈퍼카의 역동성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새로운 스포츠 배기 시스템의 트윈 머플러는 리어 범퍼 높이에 위치하며 넓고 개방된 인상을 남긴다. 후면부 상단 부분에 설치된 일체형 스포일러는 공기 흐름 측면에서 차량의 높은 공기역학 효율을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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