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이제 국민세단 말고 ‘스포티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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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뉴스팀 = 쏘나타가 국민세단 타이틀을 내던졌다. 보다 스포티한 생김새와 여러 실험 정신이 제대로 밴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8세대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신형 쏘나타는 지난 2014년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으로 날렵한 생김새의 디자인은 물론, 차량 전반에 걸쳐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 안전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이 적용됐다. 기존 모델(뉴 라이즈) 대비 높이는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와 길이가 각각 35mm, 45mm 늘어나며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신형 쏘나타는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한 이달 11일부터 최근까지 12,000대 넘게 접수를 마쳤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올해 쏘나타 국내 판매 목표는 7만대 이상”이라며 “위축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이밖에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해 도로 위의 풍경을 바꿀 미래지향적 세단”이라며 “전방위적으로 강화된 상품 경쟁력을 통해 중형 세단 시장의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스마트 스트림 엔진을 통해 연료효율성을 높인 신형 쏘나타는 2.0 가솔린 모델과 2.0 LPI 모델, 2종이 우선 출시됐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은 올 하반기 추가될 예정이다. 택시 모델의 경우 아직까진 출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신차 출고가 시작되는 신형 쏘나타 국내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2,346만~3,289만원, 2.0 LPI 모델 2,140만원~3,17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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